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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시는 주님 (시 139:1-12)


시편(새번역) Psalm(NIV) 139편 1-12절, 찬송가 299장

1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 2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3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4 내가 혀를 놀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내가 하려는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5 주님께서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 6 이 깨달음이 내게는 너무 놀랍고 너무 높아서, 내가 감히 측량할 수조차 없습니다. 1 You have searched me, Lord, and you know me. 2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3 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4 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Lord, know it completely. 5 You hem me in behind and before, and you lay your hand upon me. 6 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too lofty for me to attain.

7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8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9 내가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를지라도, 10 거기에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있게 붙들어 주십니다. 11 내가 말하기를 "아, 어둠이 와락 나에게 달려들어서, 나를 비추던 빛이 밤처럼 되어라" 해도, 12 주님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며, 밤도 대낮처럼 밝으니, 주님 앞에서는 어둠과 빛이 다 같습니다. 7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8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9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10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11 If I say, “Surely the darkness will hide me and the light become night around me,” 12 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출처: 성서유니온선교회 (https://sum.su.or.kr:8888/bible/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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