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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 (요삼 1:1-8)


요한삼서(새번역) 3 John(NIV) 1:1-8, 찬송가 220장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이 글을 씁니다. 나는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The elder, To my dear friend Gaius, whom I love in the truth.

2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3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을 증언해 주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It gave me great joy when some believers came and testified about your faithfulness to the truth, telling how you continue to walk in it.

4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나에게는 없습니다.

I have no greater joy than to hear that my children are walking in the truth.

5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신도들을, 더욱이 낯선 신도들을 섬기는 일은 무엇이나 충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Dear friend, you are faithful in what you are doing for the brothers and sisters, even though they are strangers to you.

6 그들은 교회의 회중 앞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언하였습니다. 그대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게, 그들을 잘 보살펴서 보내는 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

They have told the church about your love. Please send them on their way in a manner that honors God.

7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들인데, 이방 사람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It was for the sake of the Name that they went out, receiving no help from the pagans.

8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진리에 협력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We ought therefore to show hospitality to such people so that we may work together for the truth.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그는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고, 순회 선교사를 사랑으로 섬긴 가이오를 칭찬합니다.

[성경이해]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를 위해 기도합니다. 영만 중요하게 여기며 육은 하찮게 여긴 영지주의자의 이원론을 반박하는 듯 영혼의 평안함뿐만 아니라 일상의 안녕과 몸의 건강까지 빌어 줍니다(2절). 장로는 가이오를 ‘진리 안에서‘(진정으로)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가 진리 안에서 진실하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고 한없이 기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 ’진리 안에서 하는 사랑‘입니다(1, 3, 4절).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는 순회 전도자들을 환대하고 환송한 ‘사랑’입니다. 가이오는 그들이 왔을 때 ’충성스럽게‘ 섬겼고, 그들을 보낼 땐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게’ 그들의 다음 여행에 필요한 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장로는 이런 가이오를 칭찬합니다. 왜냐하면 순회 전도자들을 돌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자 진리에 협력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5-8절).

[나의적용]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진리 안에 있을 때 기뻐합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 사람에게 가장 큰 유익이기 때문입니다. 가족, 교인, 친구 등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그들의 어떤 모습을 기뻐합니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떤 모습을 기뻐해야 하겠습니까?

5-8절: 복음 전도자를 섬기는 사람도 복음 전도자입니다. 최전방에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 일을 왕성하게 펼칠 수 있도록 후방에서 지원하는 사람도 진리의 협력자입니다. ’진리에 협력하는‘ 동료로서 후원해야 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는 누구입니까?

[기도하기]

진리 안에서 살아가며 진리를 전하기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을 섬기겠습니다.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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