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가상칠언: 첫 번째
[첫 번째]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do not know what they are doing.” - 누가복음 Luke 23:34 -
십자가처형은 부끄러운 것 이었다. 히브리서는 주께서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히 12:2)라고 쓰면서 이 부끄러움을 특별히 강조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끄러움을 당해야 마땅한 분이 아니였다. 그렇다면 이 부끄러움은 누구의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부끄러움인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삼으신 것이다. 예수님을 향한 조롱을 통해서, 고문에 의한 그분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극악무도한 모든 일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Crucifixion was shameful. The Epistle to the Hebrews puts special emphasis on this, saying that our Lord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Heb. 12:2). Yet Jesus of all people did not deserve to be shamed. Whose shame is it, then?" It is our shame that we see Jesus taking upon himself. In the mocking of Jesus, in his death by torture, we see all of the absolute worst that people can do.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하신 말씀에서, 그분은 선한 자나 무죄한 자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신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를 구하면서 가학적인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신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는 기도는 예수님의 적들, 그분의 원수들을 위한 것이다. Here is what we need to remember. In this first word from the Cross, Jesus does not pray for the good and the innocent. He prays for people doing terrible things. He prays for men who are committing sadistic acts, offering them to his Father's mercy. It is for his enemies that he prays, saying, "Father, forgive them, for they know not what they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