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인생을 온전하게 잘 살아내는 것에 대해 성경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하는가? 성경은 이 문제가 우선적으로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고 우리에게 증언한다. 성경에서는 항상, 어떤 상황과 사건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각해볼 때, 그 중심과 배경에 하나님이 계신다. 성경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섭리와 축복의 역사(works)를 목격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우리 인간의 역사(history)에 들어오신 것을 보게 된다. What do the Bible stories tell us about living this human life well, living it totally? Primarily and mostly they tell us that it means dealing with God. Always, at the forefront and in the background of circumstances, events, and people, it's God. In the pages of Scripture, we see the acts of salvation, of Providence, of blessing. . . . We see God entering our history in the form of a servant.
비록 위대한 왕의 탄생을 예비하는 상서로운 조짐들이 세상에 나타났었지만, 실제로 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소작농 부모에게로부터, 하찮은 외각 마을에서, 그리고 가장 누추한 건물에서 태어나셨다. 예수님의 행적은 소위 말하는 이 세상의 지위나 특권을 거부하는 삶이었다. 오히려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은 "종이 되는 것" 그 자체였다. Though there were auspicious signs that preceded and accompanied his birth, preparing the world for the majestic and kingly, the birth of Jesus itself was of the humblest peasant parentage, in an unimportant town, and in the roughest of buildings. He made a career of rejecting marks of status or privilege. Everything about Jesus spoke of servitude.
반가운 소식. 좋은 소식. 복음. 이 복음은 단순히 어떤 일반적인 좋은 소식이 아니다. 이것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그리고 뜻 밖의 좋은 소식으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구원을 준비하셨다는 소식이다. 이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표현되고 성취되었다. 이것이 바로 좋은 소식이다. Good Tidings. Good news. Gospel. This gospel is not just any good news. It is the unexpected, fresh, surprising good news that God loves and has provided the means for our salvation. God's love and our salvation are completely expressed and fully accomplished in Jesus Christ. That is good news.
하나님은 후히 주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축복은 결코 메마르지 않는다. 하나님은 주는 것을 기뻐하시며, 이것이 하나님이 가장 잘 하시는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그분의 열정적인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서 신실하고 헌신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찾으신다. God is generous and never runs out of blessings. God delights in giving - it's what he does best. But his love is passionate and seeks faithful, committed love in return.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한 해를 보내는 이 시기에, 우리도 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 분의 말씀에 전심을 다해 반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녀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꺼이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보소서. 저는 주님의 여종이오니 당신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질 것을 믿겠습니다." (쉬운성경, 누가복음 1:38) At the Christmas season and throughout the year, may we respond to God's love and God's Word with a heart like Mary, who humbly and willingly said: "Let it be with me just as you say" (Luke 1:38).
#유진_피터슨 #Eugene_Peterson, "God's Message of Christma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