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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당한 은혜


[거절 당한 은혜]

베푸는 은총이 늘 즐겁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를 생각하여 좋은 뜻으로 행해도 의심받기도 하며... 거절을 당할 때도 있고 더러는 모욕으로 돌려 받는 경우도 있다.

'싫으면 말고...' 하고 끝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은혜가 큰 만큼 그 은혜를 위한 투자와 희생이 큰 만큼 그 은혜에 대한 배반이 큰 만큼 그렇게 넘어갈 수 없을 때도 있다. 암몬의 새 왕이 다윗의 은총을 모욕으로 갚았다. (사무엘하 10:1-19)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군사적인 공격을 준비한다. 결국 다윗은 군사를 보내 암몬과 그 군대를 섬멸한다. 은혜를 누릴 수 있었으나 은혜를 멸시하다가 결국 은혜 대신 참혹한 패배와 죽음을 경험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크다. 그러나 그 은혜가 멸시 받고 모욕을 받을 때가 많다. 하나님은 다윗처럼 하실까?

은혜를 거절하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는 하나님이 하시게 두고 나는 은혜를 기뻐하며 누리며 감사하며 더욱 주님과 복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자.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삼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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