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체험할 때
우리가 세상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 그의 십자가를 체험할 때이다.
십자가가 나의 것이 되었을 때, 십자가에서 죽어봤을 때, 십자가에서 무너져 보았을 때, 나에게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생명이 펼쳐지는 것을 비로소 인식하게 되어진다.
십자가에서 죽어보지 못한 자는 결국 자신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팔며 나아가더라. 자신의 나라가 무너져야 하나님의 나라가 비로소 세워진다는 것을 모른체...
오늘도 나의 나라가 성령의 불로 다 타 불살라지기를...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안에 건축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36)